"우리는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행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후까지 더 살고 싶지는 않다'
는데 생각을 같이 했다."
어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치매 걸린 아내 간병 끝에 함께 세상을 등진 미국인 노부부의 사연을 소개한 신문기사 속
한 문장이 오래 가슴에 남습니다.
늦게까지 춥고 눈이 오고,
찬비가 내리는 봄날
꿩의바람꽃과 노루귀의 여리디여린 꽃망울에서 애써 희망을 봅니다.
"우리는 '인생의 마지막'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행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후까지 더 살고 싶지는 않다'
는데 생각을 같이 했다."
어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치매 걸린 아내 간병 끝에 함께 세상을 등진 미국인 노부부의 사연을 소개한 신문기사 속
한 문장이 오래 가슴에 남습니다.
늦게까지 춥고 눈이 오고,
찬비가 내리는 봄날
꿩의바람꽃과 노루귀의 여리디여린 꽃망울에서 애써 희망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