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용담

atom77 2016. 11. 28. 15:28








달력의 계절로는 12,1,2월이 겨울이니 아직은 가을,

이틀 남은 11월 달력이 찢겨 나가기 전, 

가을이 아주 사라지기 전,

가을과 잘 어울리는 꽃 한 송이 마저 올립니다.

용담, 

갈색으로 시들어 곧 떨어질 듯한 이파리 사이에 빼곡히 얼굴을 내민 한 떨기 용담 꽃이 인상적입니다.

밀양 얼음골 백호 바위는 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