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달맞이꽃
atom77
2017. 8. 30. 06:00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월견초(月見草), 야래향(夜來香), 월하향(月下香) 등의 한자 이름이
정말 실감나는 2017년 여름 어느 날 새벽
서해 바닷가에서 만난
달맞이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