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이나무
atom77
2017. 12. 4. 08:59
겨우살이처럼 겨울이 되어야 생각나는 나무, 이나무입니다.
봄에 피는 황록색 꽃을 기억하기보다
늦가을 풍성하게 달리는 빨간 열매가 더 강하게 인상에 남기 때문이겠지요.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
파란 하늘에 점점이 박힌 빨간 열매는 그 어떤 꽃 못지않게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