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복수초
atom77
2019. 3. 1. 06:00
저 멀리 남녘에
드디어 봄,
봄이 왔습니다.
누군가 말했듯 '환장할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니 덩달아 꽃이 핍니다.
복수초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노루귀 광대나물 등등.
2월 27일 변산반도까지 내려가 남녘의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남도에 핀 봄꽃'을 모셔왔습니다.
서울에도 곧 찬란한 봄이 시작되기를 기대하며.
복수초,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 같은 노란색 꽃이로되
어떤 것은 이파리가 녹색 일색이기도 하고
또 어떤 것은 꽃받침잎이 녹색, 보라색, 갈색 등으로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