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개미자리
atom77
2019. 6. 9. 06:00
개미자리.
석죽과 개미자리 속의 한해, 두해살이풀.
이름 그대로 개미자리 속의 기본종으로,
꽃의 크기가 그야말로 개미처럼 자잘한 개미자리입니다.
앞에 올린 삼수개미자리는 만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면,
개미자리는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숲은 물론 들녘이나 길가, 심지어 보도 불룩 사이에서 잡초처럼 자라는데,
다만 워낙 크기가 작아서 찬찬히 발밑을 살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