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카 산수(山水)'

디카산수-3-동심(童心)

atom77 2020. 1. 18. 06:00

동심(童心).

진달래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강변에 핀 이른바 '수달래'를 보고 차를 세웠습니다.

신록과 연분홍 진달래, 그리고 날로 푸름을 더해가는 강을 핸드폰에 간단히 담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무심결에 핸드폰을 열어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천진난만한 표정의 어린아이가 강변에 핀 진달래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하, 자연의 조화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