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고삼

atom77 2021. 6. 19. 06:00

고삼.

 

콩과 회화나무속의 여러해살이풀.

 

<강가나 산비탈 메마른 모래 자갈땅,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 1m.

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18mm로서 연황색이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린다.

땅속 깊이 내린 원주상의 굵은 황갈색 뿌리는 맛이 매우 쓰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은 것은 털중나리뿐이 아닙니다.

쓴 뿌리가 약재로 쓰인다는 고삼이 키 1m 안팎의 가는 줄기를 미풍에도 제대로 간수 못 해 이리저리 흔들리며 

멋진 풍광을 즐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