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노루귀
atom77
2013. 1. 2. 16:10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노루귀의 솜털처럼 맑고 따스한, 그런 한해를 맞이하십시요. 아니 그런 한해를 만들어 가십시요.불연듯 깡마른 낙엽 위에 우뚝 솟아난 노루귀 꽃잎에게서 타인의 이야기에 쫑긋 귀 기울이는 가슴 따듯한 배려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