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실별꽃

atom77 2022. 6. 24. 06:00

<2022/06/ 경기도>

 

<2016/ 06/ 백두산 인근 습지> 

실별꽃

석죽과 별꽃속의 여러해살이풀.

 

몇 해 전 백두산에 가야 만날 수 있던 왕별꽃이 경기도에서 자생한다고 해서 신나는 야단법석이 벌어졌는데,

이번에는 역시 백두산 인근 습지에서나 보았던 실별꽃의 남한 내 자생지가 확인됐다는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게다가 '황금 심장'을 가진 이가 때맞춰 귀한 도움을 주는 덕에 늦지 않게 마주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가만 들여다보니 수술의 노란 꽃밥, 그리고 3개인 흰색의 암술대가 눈길을 끕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긴잎별꽃과 크게 닮았다고 하는데,  

실별꽃의 꽃잎이 꽃받침보다 1.5배 이상 긴 게 구별 포인트라고 합니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선형이고 길이 2~3cm, 폭 1~2mm로서

주맥이 표면에서는 다소 들어가며 뒷면에서는 두드러진다.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이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나 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2~5cm로서 꽃이 지면 구부러진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피침형이고 길이 5cm이다.

꽃잎은 5개로서 꽃받침보다 1.5배 또는 그 이상 길며

끝이 깊게 2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