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노루귀

atom77 2011. 4. 3. 15:49

 

봄의 요정.
노루귀입니다.
복수초 너도바람꽃 앉은부채...그 어느 봄 꽃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지만,
그 중에서도 누구나 한번 보면 고혹적인 흰색과 분홍,그리고 청색의 꽃색에 
빠져들지 않는 이가 없습니다. 
활짝 핀 꽃도 매력적이지만 
이제 막 피어나는 어린 꽃봉우리의 깜찍함 역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한줄기 햇살이 못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