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
야생화산책-처녀치마
atom77
2015. 3. 31. 10:36
동강변에서 할미들이 형형색색의 꽃을 피우며 노익장을 과시하자,
이 산 저 산 골짜기에선 처녀들이 '캉캉치마' 길게 늘어뜨린 채 보라색 꽃대를 내밀고 있습니다.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러 핀다해도/내 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가요 '들꽃'의 노랫말처럼 돌틈사이 처녀치마 한 송이 피어,
3월의 마지막날 산중의 꽃을 찾는 이들을 감격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