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구절초라도 저 홀로는 가을을 부를 수도,
보낼 수도 없는 일.
그래서인가 구절초 곁에는 쑥부쟁이,
(아마 정확하게 족보를 따지자면 개쑥부쟁이가 대다수이겠지만) 쑥부쟁이가
그 짙푸른 가을을 부르고 보내는 일에 힘을 보탭니다.
그런데 가끔은 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갯쑥부쟁이 등 이른바 쑥부쟁이가
구절초보다 더 주인공다울 때가 있습니다.
천하의 구절초라도 저 홀로는 가을을 부를 수도,
보낼 수도 없는 일.
그래서인가 구절초 곁에는 쑥부쟁이,
(아마 정확하게 족보를 따지자면 개쑥부쟁이가 대다수이겠지만) 쑥부쟁이가
그 짙푸른 가을을 부르고 보내는 일에 힘을 보탭니다.
그런데 가끔은 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갯쑥부쟁이 등 이른바 쑥부쟁이가
구절초보다 더 주인공다울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