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8월>

<2026년 8월>
가시연꽃
수련과 가시연꽃속의 한해살이 수초.
지난여름 못지않게 무더웠던 것으로 기억되는 2016년.
그해 여름 '대프리카'라는 우스갯말이 유행했던 대구 인근 경산 지역에 잠시 머물며 경험했던 잊지 못할 추억은 여러 저수지에 활짝 핀 가시연꽃을 만났다는 점입니다.
시늉만 핀 게 아니라, 노란색 꽃밥이 환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만개, 말 그대로 꽃잎이 활짝 벌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 멀리 못 한 가운데 꽃송이가 둥둥 떠 있는 게 아니라, 둑방 가장자리에서도 꽃이 피어 카메라로 그 안을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8월 강릉 경포호 가시연 습지에서 담은 사진(맨 아래)은 물론, 많은 동호인이 올린 거의 모든 가시연 사진에서도 꽃잎 안을 속 시원하게 들여다볼 수 없는 답답함을 느껴 10년 전 데이터를 뒤적여 항공 사진과 같은 가시연꽃 사진을 몇 장 골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