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

명아주과 나문재속의 한해살이풀.

 

"칠면초(七面草)는 칠면조의 얼굴처럼 붉게 변한다고 하여 붙여졌다." (인터넷식물도감 '풀베개')

"칠면조(七面鳥)라는 이름은 얼굴에서 목에 이르는 피부의 색이 7가지로 변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나무위키')

 

두 곳의 설명을 합산해 보면 곤봉 모양의 잎과 줄기 등 전초의 색이 푸른색에서 붉은색 등 여러 색으로, 과장하면 일곱 가지의 색으로 변한다고 해서 칠면초란 이름을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깊어 가는 가을 노란색 칠면초가 한 인기를 끈다기에 형형색색으로 익어가는 칠면초의 깜찍한 형태를 갖추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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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꽃땅꽈리

가지과 꽈리속의 한해살이풀.

 

무채색으로 깊어 가는 차탄천의 가을.

울긋불긋 화사함은 온데간데없고 스산함만 짙어지는 강변에 노란꽃땅꽈리마저 없었으면 얼마나 외롭고 황량했을까?

먼 아메리카에서 물 건너온 귀화식물이면 어떠하리, 

이왕 뿌리 내렸으니 너 또한 이 땅의 어엿한 한 주인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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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맨드라미

비름과 맨드라미속의 한해살이 귀화식물.

 

" 길가나 공원 원예용으로 식재한 것이 야생화하여 귀화한 한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귀화하여 자라며, 열대 원산인데 전 세계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잎과 꽃을 식용한다."(인터넷식물도감 '풀베개')

 

멀리 열대지방에서 날아온 외래식물이 어떤 경로로 경기 북부 차탄천 고수부지에 하나둘 자리 잡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야생화가 귀한 늦가을에 개성 넘치는 홍색의 꽃을 선사하니 반갑고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부디 무럭무럭 번식해 수년 내에 멋진 개맨드라미 꽃밭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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