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꽃땅꽈리
가지과 꽈리속의 한해살이풀.
무채색으로 깊어 가는 차탄천의 가을.
울긋불긋 화사함은 온데간데없고 스산함만 짙어지는 강변에 노란꽃땅꽈리마저 없었으면 얼마나 외롭고 황량했을까?
먼 아메리카에서 물 건너온 귀화식물이면 어떠하리,
이왕 뿌리 내렸으니 너 또한 이 땅의 어엿한 한 주인이어라.








노란꽃땅꽈리
가지과 꽈리속의 한해살이풀.
무채색으로 깊어 가는 차탄천의 가을.
울긋불긋 화사함은 온데간데없고 스산함만 짙어지는 강변에 노란꽃땅꽈리마저 없었으면 얼마나 외롭고 황량했을까?
먼 아메리카에서 물 건너온 귀화식물이면 어떠하리,
이왕 뿌리 내렸으니 너 또한 이 땅의 어엿한 한 주인이어라.






개맨드라미
비름과 맨드라미속의 한해살이 귀화식물.
" 길가나 공원 원예용으로 식재한 것이 야생화하여 귀화한 한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귀화하여 자라며, 열대 원산인데 전 세계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는 잎과 꽃을 식용한다."(인터넷식물도감 '풀베개')
멀리 열대지방에서 날아온 외래식물이 어떤 경로로 경기 북부 차탄천 고수부지에 하나둘 자리 잡게 됐는지 알 수 없지만,
야생화가 귀한 늦가을에 개성 넘치는 홍색의 꽃을 선사하니 반갑고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부디 무럭무럭 번식해 수년 내에 멋진 개맨드라미 꽃밭이 되었으면....





산부추(옛 강부추)
백합과 부추속의 여러해살이풀.
모처럼 가을 나들이 겸 꽃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차탄천의 가을, 언제 봐도 일품이더군요.
게다가 늦둥이 산부추 한 무더기가 늑장 부린 객을 타박하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니 더없이 좋았습니다.
강변의 돌 틈에 핀 산부추는 누가 뭐래도 '강부추'란 이름이 제격이라는 믿음을 재확인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