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중순>
아구장나무
장미과 조팝나무속의 낙엽 활엽 관목.
"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러시아 극동, 몽골,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이 종에 비해 잎에 털이 적고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초평조팝나무, 꽃차례에 털이 없고 열매의 등 쪽 면에 털이 있는 것을 설악아구장나무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특성은 개체군 내에서 나타나는 변이형질로서 본 종에 통합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아구장조팝나무라고도 한다." (인터넷 식물도감 '풀베개')
한때 설악아구장나무, 설악조팝나무 등으로 나눴던 것이 아구장나무로 통합되었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사방이 탁 트여 가만 앉아만 있어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 답답증이 해소되는 곳,
높은 산 산등성이 쉼터가 생각납니다.
그곳에 핀 꽃송이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