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올린 갯개미자리를 보던 즈음 또 다른 섬에서 만난 큰개미자리입니다.
작은 식물, 작은 꽃을 만날 때 늘 떠올리는 말,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명언입니다.
길가나 풀숲 등지의 개미가 많이 자라는 곳에 자라서 개미자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개미자리보다 잎이 더 두껍고 전초에 털이 많아 큰개미자리라고 분류하며,
암술머리가 5개로 갈라지는 특징을 보인다고 합니다.
**식물명 등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감사히 바로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