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바위솔.

이름대로 크기가 왜소하기도 하지만,

개체 수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든 때문인가 조금은 허전합니다.

그 빈자리를 한창 물이 올라가는 단풍이 채워줍니다.

자연은 그렇게 모자란 것을 서로 보완해주면서

세상을 보듬고 있거늘...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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