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

 

명아주과 나문재속의 한해살이풀.

 

바닷물이 넘나드는 척박한 갯가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강인한 생명력에 먼저 감탄했는데,

거의 모든 풀꽃이 활력을 잃고 저물어 가는 시기에 저 홀로 활활 붉게 타오르니 한 번 더 탄복합니다.

Posted by atom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