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 모데미풀속의 여러해살이풀

 

늘 그렇듯

긴 겨울 끝에 맞았던 찬란한 봄이 눈 깜빡할 새 지나가 버렸음을,

아니 허둥지둥 대다 그 좋은 봄을 놓쳐버렸음을 

묵은 파일을 들여다보며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나름 볼만한 사진들이 제법 있었음에도 그냥 묵혀 두었음을 깨닫습니다.

Posted by atom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