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꽈리

가지과 꽈리속의 한해살이풀.

 

"잎은 호생하며 엽병이 길고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백색이며 엽액에 1개씩 밑을 향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cm정도이다.

꽃받침은 통형이며...

녹색이다. 

높이 30~40cm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같은 시기 같은 곳에서 혼재해 자라면서 제대로 구분해 이름 부르기가 쉽지 않은 땅꽈리와 노란꽃땅꽈리.

 

하지만 단 하나,

즉 열매를 감싸고 있는 종 모양의 꽃받침에 짙은 붉은색 줄이 선명하게 드러나면 노란꽃땅꽈리,

그냥 전체적으로 녹색일 띠면서 간간이 줄기가 짙은 녹색이면 땅꽈리로 기억하면 됩니다.

 

그리고 노란꽃땅꽈리는 무릎 이상 허벅지까지 곧추 자라는 데 반해,

땅꽈리는 종아리 정도까지 자란 다음 땅바닥과 평평하게 옆으로 번지는 특성을 보입니다.

Posted by atom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