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린 꽃 색을 살펴보니 노랗거나 희거나, 그도 아니면 푸르거나 입니다.
많고 많은 색 중에서 붉은색이 안보여 뭔가가 허전합니다.
해서 분홍색 노루귀로 보완합니다.
아직 새 꽃을 만나지 못했기에 지난해 3월 16일 담은 노루귀를 대신 올립니다.
이미 제주도와 저기 멀리 여수 등지에선 벌써 복수초가 반산바람꽃이 노루귀가 피었다 합니다.
그런데 서울은 오히려 2월 추위가 더 심한 듯 느껴지고 몸은 자꾸 움츠려듭니다.
그래도 얼음장 밑에선 봄이 오고 있겠지요,
그렇습니다.
하나 둘 셋!!! 
Posted by atom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