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금강초롱꽃의 계절입니다.
7월 중순 설악산 대청봉서 때 이른 금강초롱꽃 한송이를 만나지 
한달만에 전국 곳곳에서 금강초롱꽃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해마다 가던 곳이 아닌, 새로운 자생지를 찾아봐야지 생각하던 차에
광덕산에도 복주산에도 피었단 소식에 혹시하고 나섰다가 반갑게 만났습니다.
말복,입추 지나자 
야생화의 제왕 금강초롱꽃이 가을의 길목에 청사초롱을 환히 밝혀놓고 있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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