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중반을 넘긴줄 알았던 봄이 이제 시작하는 곳도 있습니다.
경기 동쪽 높은 산엔 이제야 너도바람꽃이 녹기 시작한 산기슭 얼음바닥을 뚫고 올라옵니다.
음지쪽 비탈에 아직도 눈이 쌓여 있고, 그 곁에서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이미 중반을 넘긴줄 알았던 봄이 이제 시작하는 곳도 있습니다.
경기 동쪽 높은 산엔 이제야 너도바람꽃이 녹기 시작한 산기슭 얼음바닥을 뚫고 올라옵니다.
음지쪽 비탈에 아직도 눈이 쌓여 있고, 그 곁에서 복수초와 너도바람꽃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