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난초, 노루발풀, 개선갈퀴, 자주괴불주머니,처녀치마, 원추리, 관중, 개시호.... 

 

일본 쿠사츠(草津) 온천 지대의 낯선 숲도 조금씩 적응하니 하나둘 야생화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땅은 낯설고 길은 초행이지만, 식물들은 엊그제 만났던 친구처럼 친숙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들어가자 '곰 조심' 경고판에 만일의 경우 응급조치를 하라며 쇠 종까지 걸려 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여기서 중단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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