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

박과 돌외속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산외는 산외속,

돌외는 돌외속이라네요.

하~

둘 다 제 몸이 아닌,

이웃한 나무들을 타고 올라야  비로서 풍성하게 자라고,

하얀 색 꽃은 눈 크게 뜨고 달려들어야 겨우 보일 만큼 자잘합니다만.

나는 나,

너는 너, 

각각 다른 속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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