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흰 눈이 내리듯 무논 가득 매화마름이 꽃을 피웠습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 '백설(白雪)이 난분분(亂紛紛)하다'이던가요?

지난봄 전남 광양 매화마을에서 본 광경, 섬진강 변 언덕 가득 하얀 매화 꽃잎이 휘날리던 장면이 

두어 달 만에 강화도 너른 눈에서 재현되는 듯합니다.

'논의 건강성의 상징'인 매화마름이 피는 건강한 우리 논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증좌이니,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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