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기린초가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한 번 더 올라오라고,
함께 고산의 풍치를 좀 더 즐기자고,
제 본색을 알려면 서너 번은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유혹합니다.
기다렸다는 듯 기꺼이 넘어갑니다.
이번엔 해 뜰 무렵에 만났습니다.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기린초가 자꾸 발목을 잡습니다.
한 번 더 올라오라고,
함께 고산의 풍치를 좀 더 즐기자고,
제 본색을 알려면 서너 번은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유혹합니다.
기다렸다는 듯 기꺼이 넘어갑니다.
이번엔 해 뜰 무렵에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