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1>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오듯,
겨울이 깊으니 봄도 머지않았겠지요.
꽁꽁 언 땅 밑에선 가냘프지만, 그 무엇보다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봄꽃들이
봄날의 환희를 노래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겁니다.
노루귀,
복수초와 더불어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하나인 노루귀를 곧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강추위가 벌써 저만치 물러나는 듯합니다.
<2017/3/21>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오듯,
겨울이 깊으니 봄도 머지않았겠지요.
꽁꽁 언 땅 밑에선 가냘프지만, 그 무엇보다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봄꽃들이
봄날의 환희를 노래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겁니다.
노루귀,
복수초와 더불어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하나인 노루귀를 곧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강추위가 벌써 저만치 물러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