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

한자로는 뫼 산(), 자비로울 자(), 시어미 고()를 쓰니

산에서 나는 풀로서, ‘자비로운 시어머니같은 효능을 가진 약초 정도로 이해하면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설 명절을 맞아 이 땅의 모든 어머니가,

끔찍이도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모든 어머니가,

동시에 모든 며느리를 사랑하는 시어머니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산자고(山慈姑) 한 떨기를 올립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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