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지

콩과 나비나물속의 덩굴성 두해살이풀.

 

< 북아프리카, 유럽 원산이며 목초용 또는 녹비용으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화하여 경작지 주변이나 길가에 자라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이다.... 등갈퀴나물에 비해 한해살이풀이며,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고, 가장 아래쪽에 있는 꽃받침 갈래조각은 통부보다 길어 구분된다. 지피식물로 심는다. 털갈퀴덩굴, 털말굴레풀, 헤아리비치라고도 한다.> (인터넷식물도감 '풀베개')

 

잡초는 없다. 

5월 한강공원 곳곳에서 풍성하게 꽃 핀 벳지를 만나곤 합니다.

가시박이나 환삼덩굴처럼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은 아니지만, 잡초처럼 보이는 탓일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보는 이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한강이나 버드나무 등 주변 자연과 어울러져 수십억이 넘는다는 아파트 숲이 결코 그려낼 수 없는 멋진 풍경화를 선사함에도.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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