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박.
박주가리과 백미속의 여러해살이풀,
"전국 각지의 산이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60cm 내외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연한 황갈색이고 꽃차례는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몇 개로 갈라지며 잎보다 짧거나 길고 꽃받침과 꽃부리가 각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조각은 삼각상 피침형이며 화관열편은 삼각상 좁은 달걀모양이고 길이 7-8mm로서 털이 없으며 덧꽃부리의 열편은 달걀모양 둔두이고 수술대보다 약간 짧다. 유사종으로 솜아마존, 백미꽃, 민백미꽃, 흑박주가리, 큰조롱, 양반풀, 덩굴박주가리, 선백미꽃 등이 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정말 오랜 만에 빛을 봅니다.
사진 정보를 확인하니,
6년 전인 2013년 7월 31일 만난 산해박입니다.
차일피일하다 박주가리과 백미속 친구들 덕분에 세상 구경을 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