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바위솔.

돌나무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만산홍엽의 가을 

결실을 보기에도 짧은 동안 

꽃을 피우고, 그리고 대를 잇는 씨를 맺으면

한 해를 살았든 두 해를 살았듯 여러 해를 살았든 미련 없이 생을 마치는 바위솔속의 식물입니다.

작지만 그 화려한 꽃송이를 보고 "커다란 바위가 꽃반지를 끼었다."는 멋진 댓글이 달렸던 게

기억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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