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장 늦게까지 피었던 진주바위솔도 이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등 소임을 다하고 스러져가고 있겠지요

장엄하게 피었다가 미련 없이 한 점 부끄럼 없이 생을 다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았을

동아들이 내년 늦가을 진주 남강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곁을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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