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박

박과 새박속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같은 겨드랑이에서 수꽃도 피고 암꽃도 달리는 모습이 인상적인 새박입니다.

암꽃에 달리는 열매가 '새알처럼 생긴 박'이라 하여 새박이란 이름이 얻었다는 설명도 그럴싸합니다.

 

잠깐 날이 개길래 혹 야고가 나왔을까 하늘공원에 올랐다가, 

허탕 치고 

'닭 대신 꿩'의 인연으로 새박을 만났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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