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살면 산부추,강에 사니 강부추...아니겠냐" 했더니 정말 그런 이름이 붙을 모양입니다.아직은 정명이 아니지만 정식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 신청이 접수돼 심사중이라고 합니다.
가을 강원도 철원 포천 등지를 굽어 흐르는 한탄강가에 피는 이른바 '강부추'입니다.우리나라 강(江) 중에서 유난히 계곡이 깊고 휘돌아가는 곡선이 날카로운 강, 유유히 흐르는 물길을 닮은 듯 부드럽고 평화로운 여타 강변와 달리 겹겹이 이어지는 바위 암반이 특징인 물가 풍경, 그 드센 바위 틈새에 자리잡은 꽃이 바로 강부추입니다.
그로 인해 청정한 푸른 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꽃이 바로 한탄강가에 피는 강부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