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했던 봄날이 가고,
가만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여름이 막 시작되는 즈음이던 지난 6월말
한무더기 닭의난초를 만났습니다.    
닭벼슬을 꼭 닮은 꽃들이 무성하게 피어 있던 모습도 참으로 좋았고,
닭의난초 수 만큼이나 많이 모였던 '내로라'하는 전국의 야생화 사진작가님들을 만난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지금 눈에 보이는 닭의난초 수 만큼의 닭의난초가 종전에 비해 줄었단 말에 
마음이 불편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렇다면 내년 6월말 지금의 닭의난초나마 다시 볼 수 있을런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데,중부 이남지역에 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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