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36~37도까지 오른다는 대구 경북지역,
살인적인 불볕 더위 속에 해발 1400m 넘는 그 곳의 산을 올라는 한다는 말에 절로 고개를 외로 젖습니다.
"이 더위에 굳이 가야 하나.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그렇지만 "끝없이 이어지는 연봉에,파~란 하늘,그리고 붉디붉은 산오이풀의 꽃색...더없이 멋진 풍광이 기다리고 있다"는 유혹을 끝내 떨치지 못합니다.
"그래 가자,가자,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가자, 후회하지 말고..."
그렇게 해서 다녀온 가야산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난 가야산 정상의 산오이풀입니다.
기록적인 폭염도 물리친 산오이풀의 진홍색 꽃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듯...
백마디 말보다, 눈으로 마음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