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묵히니 꽃 색에 귀티가 납니다.
'연한 자주색'이라고 도감에 씌여진 깽깽이풀의 꽃색이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흰색에 가까운, 
보라색인듯 청색인 듯 싶으니 웬 조화인가 싶습니다.
아마 처음부터 그 귀하다는 흰 깽갱이풀이었을까.

조금만 더 참고 참고 참으면 만날 수 있습니다.
찬란한 봄날을...
깽갱이풀 꽃의 다양한 변주를...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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