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의 또 다른 깊은 산엔 봄 숲의 요정,

노루귀가 긴 겨울 잠에서 깨어나 요술을 부립니다.

진한 보랏빛을 띠는 청색, 

보라색에서 물이 빠진 듯한 분홍색,

그리고 분홍빛이 감도는 흰색 등 삼색의 노루귀가 하얀 솜털을 찬란하게 빛내며 피어납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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