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오고간다는 데,
가을이 벌써 왔다는데,
어떤이는 가을을 타고, 어떤이는 가을 여행을 하고, 어떤이는 '가을여자'가 되어 기차를 탄다는데,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빠져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세월이 오가는 줄도 모른 채 허둥대다가
'꽃쟁이'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꽃한송이 못올린데서야 체면이 서겠나 싶어 높은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정에는 과연 하얀눈이 내리듯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한다발 소담스럽게 피어있습니다.
계절이 오고간다는 데,
가을이 벌써 왔다는데,
어떤이는 가을을 타고, 어떤이는 가을 여행을 하고, 어떤이는 '가을여자'가 되어 기차를 탄다는데,
'유라시아 친선특급'에 빠져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세월이 오가는 줄도 모른 채 허둥대다가
'꽃쟁이'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꽃한송이 못올린데서야 체면이 서겠나 싶어 높은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정에는 과연 하얀눈이 내리듯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한다발 소담스럽게 피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