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 '봄꽃'들을 내보내야 하는데,

이래저래 밀리고 쌓이고

창고를 벗어나 훌훌 털고 세상으로 나가도록 해야 하는데

담은 지 보름 정도 지난 나도제비란입니다.

강원도 산골을 떠나온 지 제법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곱고 예쁜 나도제비란,

씰룩쌜룩 오리 궁둥이를 흔들고 세상에서 활개 치기를  .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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