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춘분이 지났다고 하나 아직은 초봄,
천년만년 중천에 떠 있을 것 같든 해가 서산으로 급히 넘어가려고 하자
심산계곡에 금방 짙은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그리고 넘어가는 햇살을 받은 큰괭이밥이 어둠 속 환한 등불이 됩니다.
큰괭이밥.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춘분이 지났다고 하나 아직은 초봄,
천년만년 중천에 떠 있을 것 같든 해가 서산으로 급히 넘어가려고 하자
심산계곡에 금방 짙은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그리고 넘어가는 햇살을 받은 큰괭이밥이 어둠 속 환한 등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