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전국 각처의 산지에서 자란다.'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설명대로,

 

봄철 무턱대고 산을 오르다 보면 심심찮게 만날 수 있습니다.

 

생김새가 특이해 단박에 눈길을 끕니다.

 

그런데 일부러 찾겠다고 하면 쉽게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꽃은 6월에' 핀다고 설명하고 있는데, 

 

한 달이나 이른 4월 말 숙은처녀치마 보러 영남알프스를 오르다 만났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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