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깽이나물.
십자화과 부지깽이나물속의 두해살이풀.
<함남 북부의 삼수와 혜산진 사이에서 자란다.
잎은 접근하여 호생하며 엽병이 없고 선상 피침형이며 중앙부의 잎은 길이 8cm, 폭 8mm로서 양 끝이 좁고 양면에 복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물게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가지와 원줄기 윗부분에 총상으로 달리며 화서축과 소화경에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4개이고 녹색이지만 가장자리가 백색 막질이며 3맥이 있고 겉에서 복모가 다소 밀생한다.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복부(腹部)로 붙어 있는 복모가 다소 밀생한다.> (인터넷식물도감 '풀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