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자유롭게 오를 수 있는 가장 북쪽의 산 중 하나가 고대산이지 않을까.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 걸쳐 있는 해발 822m의 고대산 능선에
미역줄나무와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등 여름꽃들이 피어 운무에 가린 접경 지역을 말없이 굽어보고 있다.
일반인이 자유롭게 오를 수 있는 가장 북쪽의 산 중 하나가 고대산이지 않을까.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에 걸쳐 있는 해발 822m의 고대산 능선에
미역줄나무와 돌양지꽃, 바위채송화 등 여름꽃들이 피어 운무에 가린 접경 지역을 말없이 굽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