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대난초
난초과 은대난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더없이 싱그러운 5월의 숲,
그리고 은대난초입니다.
큰괭이밥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4월 봄날의 큰괭이밥, 11월 만추에 다시 보니 싱그럽습니다.
복주머니란.
난초과 복주머니란속의 여러해살이풀.
세월이 유수 같다, 더니
봄인가 싶더니 어느덧 겨울의 문턱입니다.
초록으로 싱그럽던 숲이 어느덧 타는 듯 붉게 물든 만추입니다.
빛의 속도로 내닫는 세월에 밀려 외장하드 한구석에 처박힌 복주머니란.
돌연 떠올라 세상 밖으로 끄집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