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용- 쇠털이슬 잎과 잎자루>
털이슬.
바늘꽃과 털이슬속의 여러해살이풀.
크기도 작고, 동정 포인트도 세세하고 미묘해 논란이 많은 털이슬속 7식구의 하나입니다.,
처음엔 지난 8월 초 소개한 쇠털이슬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원줄기 양편으로 가지를 치고,
잎이 길쭉한 피침형이어서
털이슬로 판별했습니다.
쇠털이슬은 잎과 잎자루가 만나는 지점이 옴폭 파이는 데 반해
털이슬은 잎과 잎자루가 만나는 지점이 길쭉합니다.
'수도권 야생화의 보고' 남한산성에서 9월 초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