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 모데미풀속의 여러해살이풀.

 

이대로 몇 해만 더 지나면 꽤 번창할 것 같은, 

높은 산 깊은 계곡의 모데미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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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 모데미풀속의 여러해살이풀.

 

4월 8일 다시 찾은 높은 산 깊은 계곡

한창 만개한 모데미풀을 이리 보고 저리 살피다 보니,

몇몇 순백의 꽃잎 바깥 부분에 짙게 새겨진 붉은색 무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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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미나리아재비과 할미꽃속의 여러해살이풀.

 

이제는 사는 곳 물어 일부러 찾아다녀야 볼 수 있는 할미꽃입니다.

어느덧 꽃은 지고 백두옹이 되어가고 있겠지요.

맨 아래 (노랑)할미꽃은 4년 전 같은 동네에 살았는데,

이사를 하였는지. 작년에도 올해도 못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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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밥

꿀풀과 꿩의밥속의 여러해살이풀.

 

봄마다 이 산 저 산 꿩의바람꽃이 피는 동안 참 많이도 만났지만, 

눈여겨 보지 않던 꿩의밥입니다.

눈여겨 보지 않았으니, 카메라에 담지도 않았지요.

어느 풀이든 있는 힘을 다해 꽃을 피우건만 사람들은 당장 예뻐 보이는 꽃만 쳐다봅니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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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무릇

백합과 중의무릇속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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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

백합과 처녀치마속의 여러해살이풀.

 

봄이 오니,

처녀들의 치맛자락에도 바람이 붑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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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의 여러해살이풀.

 

봄입니다.

4월 8일 드뎌 높은 산 깊은 골짜기도 봄입니다.

'눈얼음'이 채 녹지 않아 복수초 싹도 하나 보지 못한 채 걸음을 돌린 지 2주 만에 

혹시나 다시 또 올랐더니 싱싱한 복수초 꽃송이가 여기저기서 복스러운 표정으로 반깁니다.

아무리 늦더라도, 그냥 건너뛰는 법은 없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듯 말입니다. 

그런데 더디 온 만큼 혼자 오지 않고, 꿩의바람꽃과 만주바람꽃 등 동무들을 대동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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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바람꽃 속의 여러해살이풀.

 

아질아질 아지랑이 타오르는 봄

벚꽃 비 내리는 섬진강 변에 알록달록 나비가 나풀나풀 춤을 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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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매자나무과 깽깽이풀속의 여러해살이풀.

 

'동네 한바퀴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이요, 행운이었던 깽깽이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찾았습니다.

비록 개체수는 넉넉하지 않지만, 가까운 곳에서 자생한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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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털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둥글고 털이 많이 난 제비꽃이라는 뜻이겠지요?

꽃 피는 시기가 이른 데다, 잎과 털의 특징을 비교적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자신 있게 이름을 불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비꽃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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