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2484건

  1. 2025.05.14 야생화산책-홀아비바람꽃
  2. 2025.05.13 야생화산책-애기송이풀
  3. 2025.05.12 야생화산책-병아리꽃나무
  4. 2025.05.09 야생화산책-돌단풍
  5. 2025.05.07 야생화산책-이스라지
  6. 2025.05.05 야생화산책-복수초
  7. 2025.05.02 야생화산책-앵초-3
  8. 2025.05.01 야생화산책-개별꽃
  9. 2025.04.30 야생화산책-앵초-2
  10. 2025.04.29 야생화산책-처녀치마

 

홀아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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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송이풀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계절이 늦어지니 늦장 피우고 찾아간 이도 아직 환하게 남은 꽃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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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꽃나무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하얀 꽃이 피는 모습이 어린 병아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병아리꽃나무"라고 불리워진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꽃 핀 모습이 병아리를 연상케 한다는 데,

동그란 꽃이 다닥다닥 달린 게 갓 부화한 병아리가 총총히 모인 듯 보였나 봅니다

순백의 꽃, 줄무늬의 단정한 초록 잎 등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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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단풍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싱그럽고 푸른 오월, 그 주인공은 바로 돌단풍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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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지.

장미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

 

야트막한 뒷산에 산벚꽃과 산복사꽃이 피는 즈음 키 작은 떨기나무에 다닥다닥 달린 연홍색 꽃이 드문드문 눈에 띕니다.

알 듯 모를 듯 알쏭달쏭한 생김새에 '이스라지'란 이름이 따라옵니다.

순우리말이라지만, 흔히 듣던 이름이 아닌 탓에 아련하다, 아스라하다, 아득하다; 아리송하다, 어슴푸레하다, 아지랑이 등의 단어가 동시에 떠오릅니다.

개개의 꽃 형태뿐 아니라 꽃 핀 나무 전체의 모습에서 봄날의 아련함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몇 해 전 처음 소개할 때 썼던 표현대로 '아련한 봄날 아스팔트 위에 피어나는 아지랑이 같은 꽃, 이스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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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불과 보름여 전인 4월 중순까지 해도 지금은 초록 일색인 산기슭 군데군데가 눈벌판이었다니, 참 믿기지 않습니다.

같은 날 같은 산 눈 속에서 겨우 꽃봉오리를 살짝 연 복수초와 잎이 무성한 복수초를 함께 만난 것도 돌이켜 생각해 보니 신기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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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고 하던가요.

꽃밭 주인장의 갈망에 꽃도 화답한 걸까, 

연분홍 색이 거진 흰색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한두 해만 지나면 어디 내놓아도 남부럽지 않은 순백의 꽃이 될 성싶습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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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꽃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요/ 나는 빛날 테니까

 

엄연한 별꽃이거늘 그동안 왜 그리 모른 척 외면하고 지나쳤는지.

개똥벌레도 자존감을 잃지 않고 굳건하거늘. 

<개>자 붙은 별꽃이라고 무턱대고 무시한 건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Posted by atom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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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연둣빛 새순이 연분홍 꽃송이를 감싸안는 4월.

지금이 바로 환장할 봄날이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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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치마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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