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
명아주과 나문재속의 한해살이풀.
'사진/김인철의 야생화산책'에 해당되는 글 2361건
- 2021.09.27 야생화산책-칠면초
- 2021.09.25 야생화산책-큰까치수염-지리산의 여름 야생화-12
- 2021.09.24 야생화산책-큰꿩의비름-2
- 2021.09.23 야생화산책-궁궁이
- 2021.09.22 야생화산책-해란초아재비-2
- 2021.09.21 야생화산책-정영엉겅퀴-지리산의 여름 야생화-11
- 2021.09.20 야생화산책-금강초롱꽃-5
- 2021.09.18 야생화산책-어저귀
- 2021.09.17 야생화산책-지리바꽃-지리산의 여름 야생화-10
- 2021.09.15 야생화산책-야고
큰까치수염.
앵초과 까치수염속의 여러해살이풀.
전국 어디서나 자라기에, 당연히 8월 중순 지리산 정상 능선에서도 만났습니다.
해란초아재비.
질경이과 해란초아재비속의 여러해살이풀.
2021년 2월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외래식물로 처음 등재된 해란초아재비입니다.
정영엉겅퀴.
국화과 엉겅퀴속의 여러해살이풀.
<지리산, 가야산, 조령 및 구례에서 자란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국가생몰종지식정보시스템의 설명대로 지리산 능선에 서니 정말 많은 수의 정영엉겅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자라는 식용식물인 '곤드레' 나물의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로, 정영엉겅퀴와 사촌쯤 된다고 보면 됩니다.
정영엉겅퀴도 어린 나물은 식용을 한다니, 이 역시 '곤드레'로 알고 먹고 있는 건 아닌지?
지리바꽃.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의 여러해살이풀.
국명의 고향 지리산 정상 능선에서 8월 18일 만난 지리바꽃입니다.
야고.
열당과 야고속의 한해살이 기생식물.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하지만,
남쪽 나라 제주도에 사는 야고는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오면
짝퉁이 되기는커녕
기죽기 싫어서 야고 2세, 3세, 4세 등등 오리지널보다 건강한 자손을 숱하게 늘이나 봅니다.
외로울까 봐 떼로 번식하나 봅니다.
2002년 서울월드컵을 앞두고 조성된 하늘공원,
2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제주산 억새를 따라온 야고의 전국 최대 군락지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