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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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을은 정선바위솔, 둥근바위솔, 진주바위솔, 연화바위솔 등등 바위솔의 계절.

울긋불긋 물드는 가을 단풍의 주인공은 바위솔 중에서도 단연 좀바위솔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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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

 

돌나물과 바쉬솔속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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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

 

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몇 해 전 가을 어느 날 활짝 피었던 좀바위솔입니다.

 

여러해살이풀이라고 썼지만, 동아 상태 또는 잎만 있는 상태에서는 여러 해를 나지만,

꽃대를 올리고 꽃이 피면 곧바로 말라 죽기에

사진 속 개체는 모두 사라지고 지금은 후손들이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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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잎향유.

 

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

 

화려하고 장엄한 해돋이는 없지만,

가는잎향유의 홍색 꽃만으로 바위산이 붉게 물드는 듯한 가을 아침입니다.

짙은 향이 10월과 함께 사라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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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향유.

 

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

 

<높이 30c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난상 피침형 또는 장란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쐐기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엽병이 있다.

꽃은 10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한쪽으로 치우쳐 빽빽이 난다.

줄기는 가늘고 네모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자색을 띠며 미모가 있고 강한 향기가 있다.> (국사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키가 30cm 안팎으로 비교적 작지만, 

키보다는 잎이 꽃향유나 향유보다 좁고 작은 데서 '애기'란 이름이 붙은 것으로 짐작됩니다.

물론 작지만 강렬한 향만큼은 그 어느 향유류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몇 해 전에는 황량한 흙 벌판에서 만났는데, 

이번에는 인적이 거의 없는 산 중턱 습지에서 저 홀로 피고 지는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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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취.

 

국화과 미역취속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

높이 30~80cm 정도로 자란다.

꽃은 7~10월 피고 산방상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민간에서 전초를 건위 및 이뇨제로 사용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나물로 먹을 때 미역 맛이 나서,

또는 잎 모양이 미역을 닮아서 미역취란 이름을 먿었다고 하는데,

맛은 아직 먹어 보지를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번에 만난 튼실한 미역취의 길쭉한 잎 모양새를 보니 미역과 정말 많이 닮아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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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

 

국화과 감국속의 여러해살이풀.

 

같은 강이건만

산과 산, 계곡과 계곡, 논과 밭 사이 내륙에 흐르는 그 기슭엔 산국이 피더니

같은 강이라도

바닷가 가까이 흐르는 물가엔 감국이 피어납니다.

 

함경남도 덕원군 마식령산맥에서 발원해 황해도 판문군과 경기도 파주시를 거쳐

한강과 합류해 서해로 빠지는 임진강,

그 하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김포 문수산에

만개한 노란 감국이 지는 해를, 

저 멀리 깊고 깊은 바다로 흘러드는 강물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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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잎향유.

 

꿀풀과 향유속의 한해살이풀.

 

군계일학(群鷄一鶴), 

과연 무리 중에 단 한 송이 흰 꽃이 솟았건만 멀리서도 눈에 들어올 만큼 돋보입니다.

하나만으로도 손색은 없지만,

그래도 허전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기에 

몇 해 전 무더기로 잘 피었을 때 모습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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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꿩의비름.

 

돌나물과 꿩의비름속의 여러해살이풀.

 

가을 서해  바닷가 웬만한 바위산에 오르면,

큰꿩의비름 홍색 꽃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는 걸 눈으로 확인한 202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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